우리는 평생을 끝없는 외부 자극과 마주하며 살아간다.
프로젝트 <YOU IN YOU>에서는 가상의 존재 ’해리’가 등장해, 필연적인 자극을 온전히 받아들여야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재현한다.
외부 자극에 대한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적 대처는 해리의 비현실적인 일탈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되며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함과 동시에 일상을 새롭게 환기시킨다.
<YOU IN YOU>는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We live our whole lives facing endless external stimuli.
In the project <YOU IN YOU>, a virtual being ‘Harry’ appears,
reproducing the image of modern people who have to fully accept inevitable stimuli.
Modern people’s various psychological responses to external stimuli are visually expressed through Harry’s unrealistic deviance,
and at the same time evokes a renewed daily life while allowing him to experience catharsis.
<YOU IN YOU> may be the story of all of us.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중인격 일개미 ‘해리’
마음 속 욕망을 실현하는 작은 존재로 평소에는 순한 일개미로 보이지만
눈빛이 돌변하는 순간 무엇도 그를 막을 수 없다
